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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에 대한 열풍이 젊은 세대부터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관념이 생겼다는 관점에서는 어떻게 보면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꾸준한 공부와 투자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는 상태에서 남들이 한다고 휩쓸려서 한다면 실패의 쓴 맛을 보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주식 시장이 반토막이 사면서 그때 과감하게 사들인 사람들이 큰 수익을 보았고 그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전해지면 너도 나도 "주식으로 대박이나 나볼까" 하는 생각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연예인들의 수익 공개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그맨 장동민은 방송에서 자신의 주식 투자 경험을 공개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 까지는 많은 실패의 쓴 맛을 경험했었어야 했는데요. 주식 시장에 뛰어들게 된 계기도 '지인의 추천'으로 라고 합니다.

 

 

 

 

 

 

지인이 강력히 추천한 종목에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한 마음으로 같이 투자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 같이 실패의 경험을 맛보고 그때부터 주식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장동민이 지인의 추천으로 투자를 했던 회사는 바로 '이엔플러스'였습니다. 이엔플러스는 탄소 복합소재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대용량 2차 전지, 그래핀 소재 적용 및 차세대 2차 전지 연구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에 들어 다시 급등을 하고 있으나 장동민이 매수할 당시 아마도 최고점이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는 그에 비해 반토막 정도가 나 있는 상태이네요. 

 

 

 

작년에 그가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많은 수익을 맛보았던 종목들을 공개를 하였는데요.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났던 종목을 '신풍제약'입니다. '신풍제약'은 작년에 가장 핫했던 바이오 종목인데요. 그는 작년 2020년 7월 정도에 5만원에 담았다고 합니다. 한 때 20만원 이상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현재는 66000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종목입니다.

 

 

그러다가 본인만의 목표 수익률을 정해놓고 비슷하게 수익만 나도 바로 매도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가격이 많이 빠져도 아쉬워하지 않고 꼭 한 종목에 목을 맬 필요도 없다는 것이 그의 투자방식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종목이 있는데 굳이 하나만 보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재는 이엔플러스에서 실패한 금액을 다 복구하고 처음 투자액 대비 6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장기투자'와 우량주에 투자' 등 안전한 것을 목표로 하기를 많이 권장을 하는데요. 물론 본인이 주식에 대해 잘 모르고 큰 수익보다는 안전성을 고려해서 인내를 가지고 투자를 하실 분들은 당연히 장기투자가 답입니다.

 

 

 

 

 

하지만 주식 공부를 좀 하고 상대적으로 투자할 시간이 많은 분들, 또한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는 리스크는 좀 있지만 본인만의 투자 기준을 세우고 철저히 지킨다면 단기투자도 해 볼만 하다고 말하고 있네요. 

 

 

본인만의 투자 철학으로 성투하고 있는 장동민은 앞으로 반도체 쪽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는데요. 지난해는 바이오 분야에서 나름 수익을 보았던 그가 예견한 반도체 분야의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가 되고, 지속적인 수익을 내보길 바래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의 결과는 본인의 책임 아래 있으니 유명인들의 말에 따라서 사지 말고 소신껏 각자의 투자 방식으로 투자를 하셔야겠습니다.

 

 

 

 

 

장동민은 올해 초부터 각종 주식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개미의 꿈'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AI못지 않은 기계적인 투자 방식으로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기계적인 투자 방식이기에 하루에 아침에 단 10분만 주식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반면 현재 방송이 되고 있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는 -48.9%라는 프로그램 사상 역대급 최저 성적을 기록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마이너스 수익률은 방송 하차라는 법칙 상 하차하는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일상에서 계속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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