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의 교체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생활용품에도 교체주기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만 유통기한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가구와 생활용품에도 교체주기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교체주기가 지난 생활용품들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건과 배게 등과 같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의 교체주기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건
수건에도 교체 주기가 있다는것을 아셨나요? 수건의 일반적인 교체시기는 1년입니다. 수건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재질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빨아서 낡을 때까지 쓰면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수건을 말릴때 잘 펴지 않고 말리면 냄새가 심한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때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꼭 수건은 펴서 말리시길 바랍니다. 빨래하기 귀찮다고 수건을 여러 번 재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수건에는 각종 이물질들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에 자주 빨아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면도기
요즈음에는 면도기를 남자들만의 물건이 아니라 여성분들도 청결관리를 위해서 면도기를 자주 사용합니다. 이것에도 교체시기는 존재합니다. 특히 일회용 면도기로 몇 년씩 쓰시는 분들이 계신데 일회용 면도기는 한 달에 한 번은 바꾸셔야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면도날은 얇기 때문에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 속에 있습니다. 늘 면도기도 물로 행구지만 마시고 말리는 것을 잘하셔야 합니다.
주방용품
이 부분은 보통 남성분들은 관심도 없을뿐더러 많이 모르시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친숙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에도 교체주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플라스틱에 세척해도 잘 안 닦일 때까지 사용합니다. 특히 플라스틱을 계속 사용하다가 보면 유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용기는 유리용기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가급 적으면 기름진 음식이나, 잘 닦이지 않는 음식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 이외 침구류, 칫솔 등 우리 주변에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에도 교체주기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신 후에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용품은 세척 후 환기, 건조가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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