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혼다에서 나온 컴플리트 자동차 모듈러x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일상의 속도에서 느낄 수 있는 공기력 효과를 가지고 온다는 에어 파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주행 시 모듈러 x 만이 가능한 특유의 특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동력을 전달하는 일련의 기구인 파워트레인은 표준 모델과 공통되고, 코로나 19가 지금처럼 대유행이 시작이 되기 직전에 열린 2020년 '도쿄오토살롱'에서 아직 컨셉모델이라고 예고가 되었던 모듈러x가 지금 2021년 드디어 세상에 공개가 된 것입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이는 지금은 단종 예정인 혼다 S660의 기술을 이어받아 액티브 스포일러와 독특한 색상들의 조합 등 혼다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혼다 액세스가 개발한 전용 맞춤 부품을 양산과정에서 장착해서 신차로 출시되는 완성된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고속 주행시에 엔진의 구동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직접 모드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닛산의 e-power와 같이 모터의 힘에 의해서 움직이는 모터식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1.3 리터 유닛에 CVT를 조합한 순엔진 사양이라고 하는 두 개의 파워 유닛이 있는데요.  모듈러 x는 전자에 해당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력 성능과 질감을 추구하는 모듈러x는 누가 어떠한 길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타도 기분 좋게 안심하면서 탈 수 있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듈러 x는 실효공기력을 의식해서 에어 파트를 채용해서 베이스차량보다도 편안하게 또한 고급 취향의 주행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이렇게 주행성능의 향상에도 기여를 하면서 외관과 내부디자인에도 욕심을 부려서 소유인에게 소유하는 기쁨을 줄 수 있게 잘 디자인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 중에서도 특히나 충실한 장비를 갖추었다고 평가가 되는 럭스 등급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피트 모듈러 x의 경우에는 에어 범퍼나 테일게이트 스포일러 등 실효공력에 기여하여 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또한 내부 시트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전용 콤비 시트를 활용하였고, 파워스위치, 스티어링 휠, 바닥 매트에 이르기까지 전용의 고급 원자재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에도 멋을 더하는 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혼다 모듈러 X 

「Modulo NSX-GT」의 휠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용하면서,표준 장비 대비 1개 당 약 2.9kg의 대폭적인 경량화를 실현시켰고, 휨을 컨트롤하는 등 균형적인 면에서도 고려하면서 개발했다고 하는 전용의 알루미늄 휠도 주목할만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혼다의 주행 튜닝이 휠의 개발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발 밑에 쏠리는 힘은 어쩌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현 주행성능이나 쾌적성에서 보았을 때 기존의 모델보다도 훨씬 높다고 자부하고, 어느 다른 소형차와 비교했을 때 전혀 뒤지지 않는 잠재력을 가진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의 대상은 이러한 높은 잠재력을 가진 모델이 얼마나 주행의 즐거움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인가를 확인하는 일일 것입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주행 시 보통의 차는 거친 노면이나 굴곡을 만났을 때 어느 정도의 진동을 느끼기 마련인데, 모듈로 X로 갈아타고 출발하면  더 매끄러운 타이어의 노면 추종성과 더 평평한 승차감을 맛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람을 금치 못할 따름입니다. 또한 서스펜션 스트로크에 불필요한 마찰감을 수반하지 않는 것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느끼는데 좋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혼다 모듈러 X
혼다 모듈러 X 

 

각종 곡선 코스의 연속과 노면의 상태도 끊임없이 변화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이 모델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를 올려도 쉽게 무리가 오지 않았고,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타이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높은 그립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혼다 모듈러 X 

 

반면 거친 노면이 있는 곳으로 접어들게 되면 약간의 경질도를 더해서 타이어의 압력을 20% 높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불쾌감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경쾌함과 민첩성을 갖춘 한층 더 명료해진 소형차, 이것이 매력인 모듈러 x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